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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화요일 새벽 4시 16강 한국:브라질전 정보 모음
네이마르 훈련 복귀 소식
발목부상으로 조별리그 3차전에 명단 제외가 되었던 브라질 국가대표 네이마르가 훈련장에 복귀했습니다. 네이마르 훈련 복귀로 인해 12월 6일 화요일 새벽 4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카타르 현지시간 12월 3일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를 했는데요. 네이마르 훈련 복귀를 했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네이마르는 11월 24일 세르비아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그동안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다가, 지난 3일 부터 처음 팀훈련에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몸푸는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공을 받아내는 운동, 슈팅 훈련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AP통신:
AP통신에서는 네이마르 훈련 복귀를 했다는 내용과 동시에 출전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른쪽 윙백인 다닐루도 훈련에 복귀를 했다고 하며, 16강 출전이 가능하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왼쪽 윙백의 산드로는 출전여부가 불확실하나, 텔리스가 부상으로 하차한 상황이여서 센터백으로의 출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수스와 텔리스는 부상으로 인하여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 졌습니다.
현재 브라질 부상선수 현황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는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망), 가브리엘 제수스 (아스날), 알렉스 텔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즈), 다닐루 (유벤투스), 알렉스 산드로 (유벤투스) 등 현재 총 5명이 부상이고, 그중 3명은 월드컵 아웃이여서 짐싸들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브라질 최근 6개월 경기 결과
친선 4경기 + 월드컵 3경기로 총 7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전 5:1 승, 일본전 1:0 승, 가나전 3:0 승, 튀니지전 5:1 승으로 친선 4경기에서는 4승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세르비아전 2:0 승, 스위스전 1:0 승, 카메룬전 0:1 패로 2승 1패로, 조1위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는 일본 친선전과 더불어 조별리그 3경기를 잘 분석해서 16강을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브라질 관련 루머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는 네이마르 훈련 복귀를 했지만, 주축선수들이 감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감기증세를 보이는 경우 PCR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회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네이마르, 안토니, 알리송 등 대표팀 선수들이 인후통, 기침, 감기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브라질의 언론은 대표팀이 PCR 검사를 권유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만약 양성이 나온다면 규정상 5일간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습니다.
16강 한국:브라질전 심판은?
16강전 주심이 결정되었는데요. 클레망 뒤르팽 (40, 프랑스) 주심으로 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전을 맡았던 주심입니다. 몸싸움에 관대해서 왼만한 바디첵이나 몸싸움은 그냥 경기의 일부로 간주하는 성향이며, 항의에는 민감한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거칠게 경기를 진행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마르 훈련 복귀를 했고 월드클래스 선수이지만, 6일에 열리는 16강에서는 폼이 100% 올라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의 후회없는 경기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