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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란?
청년들에게 시드머니 1억은 어떤의미일까요?
윤석열정부의 공약에 포함된 청년도약계좌는 내년 시행예정의 정책상품으로 10년 동안 최대 1억원을 저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청년분들을 대상으로 일정 한도 내 저축 시 가입자의 소득에 따라서 정부 장려금을 추가적으로 지급하여 10년 만기가 된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
청년도약계좌는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세 ~ 만 34세 이하의 청년분들이라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단, 청년 희망 적금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월 70만원씩 연 복리 3.5% 10년 납입 시,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청년도약계좌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기간
내년 출시를 목표로 청년희망적금과의 연계(흡수) 방안을 화두에 두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정부기여금
청년도약계좌의 정부기여금은 개인의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적용됩니다. 소득은 적은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소득이 높아 기여금을 할당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비과세 등 세득혜택이 돌아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우려
10년이라는 제법 긴 기간 동안 금리와 정책은 꾸준히 바뀔 것이니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정책 상품의 혜택이 많을 수록 이에 따른 추가 부담은 은행들이 떠안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입 대상 범위와 지원 금액이 큰 만큼 예산배정 및 부족의 문제를 가볍게 볼 수 는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정책 상품이 그러하듯, 정해진 한도가 고갈나면 가입이 불가하니 혜택을 잡지 못하는 것보다 미리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해서 정책적 혜택을 반드시 누리시길 바랍니다.
내년출시 예정인 청년도약계좌 외에, 2022년 9월 재가입의 가능성을 두고 있는 청년희망적금에 대해서 알아보실 분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